행정상 명칭은 포석로이지만 '황남동의 경리단길'이라는 뜻으로 황리단길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황리단길은 내남사거리 대릉원 서쪽 담장에서 시작해 황남관까지 이르는 약 1km 정도의 거리입니다. 카페, 맛집, 소품샵, 한복체험 등 개성있는 가게들이 재미를 줍니다.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는 경주동궁원은 경주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하여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체험관광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사계절 관광체험시설인 동궁식물원, 농업연구체험시설, 민간사업인 버드파크로 구성되어 있는 경주동궁원은 경주의 역사적 배경을 스토리텔링하여 “동궁식물원”과 새전문 동물원인 “경주버드파크”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체험관광시설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볼거리가 많은 관광지입니다.
다양한 이벤트와 놀이시설, 워터파크, 눈썰매장, 물보라 썰매장 등이 있는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경주월드는 겨울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눈썰매장이, 여름에는 캘리포니아비치 워터파크가 있어 사계절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보문단지에 신라의 옛 모습이 그대로 옮겨진듯한 신라밀레니엄파크는 가장 부흥했던 8세기 때 모습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초대형 특수효과 공연 및 마상무예 스턴트 공연이 함께하는 다이나믹한 복합 역사문화체험파크입니다. 신라 생활상을 옮겨놓은 가옥촌, 대나무 숲 설화 공원 등도 있습니다.
경주 테디베어박물관은 천재 과학자 그랜트박사 가족이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 경주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을 다양한 전시형태로 재미있고 흥미롭게 펼쳐 놓았습니다. 특히 경주의 공룡시대와 신라시대의 모습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살펴 볼 수 있습니다.
천년 고도 경주가 간직한 풍부한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세계 각국의 이질적인 문화들을 융화하여 인류문화를 새롭게 꽃피운다는 취지하에 열리는 문화박람회입니다. 아파트 30층 높이 전망대는 엘리베이터로 45초만에 갈 수 있고 4면이 유리로 전망대 어디서든 경주의 주요 명소가 한 눈에 들어옵니다.
전체 12,000평 부지에 실내 2,000평, 실외 8,500평, 고객 편의시설 1,500평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하루 최대 10,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영남권 최대급 규모를 자랑합니다.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사계절 내내 워터파크의 즐거움을 만끽하실 수 있습니다.
장인들의 작품 활동 및 제작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으로서 전통 한옥과 초가에서 공예품을 만드는 과정을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도자기, 금속, 목공, 보석, 자수, 토기 등의 제조과정을 공개하여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직판 가격의 쇼핑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성을 주제로한 러브테마 박물관입니다. 여러나라의 성과 문화에 대하여 알 수 있으며 솔직함을 통한 유쾌한과 즐거움이 있습니다. 국내 유명 조각가와 조경, 건축 전문가들이 모여 격조 높은 예술성과 신선한 주제로 구성된 테마박물관을 조성하였습니다.
구름을 마시고 토한다는 토함산의 중턱에 자리하고 있는 불국사는 찬란한 신라 불교문화의 핵심으로 유네스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 있습니다. 통일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다보탑과 석가탑, 자하문으로 오르는 청운·백운교, 극락전으로 오르는 연화·칠보교가 국보로 지정, 보존되어 있습니다.
석굴암의 구조는 어느 것 하나 걸작이 아닌 것이 없고 전체적인 조화를 통해 고도의 철학성과 과학적인 면모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는 신라인들의 높은 문화 수준과 과학기술, 종교성이 세계적으로 자랑할 수 있을 만큼 높고 훌륭함을 보여 줍니다.
성덕대왕신종을 비롯한 신라시대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경주여행의 필수방문 코스. 상설 전시관, 특별전시관, 야외 전시관, 어린이 박물관이 있습니다. 소장유물은 78,680점이며, 1998년 현재 전시유물은 2,383점입니다. 국보 13점, 보물 26점의 지정문화재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미추왕릉을 비롯한 신라시대 왕과왕비의 무덤 23기가 모여있는 곳으로 아름다운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 고분사이로 정취있는 산책을 즐길수 있으며 천마도가 발견된 천마총에서 돌무지덧널무덤의 내부와 출토된 유물들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신라시대 별궁터로 삼국사기에 ‘문무왕 14년(674년)에 큰 연못을 파고 못 가운데에 3개의 섬과 못의 북동쪽으로 12봉우리의 산을 만들었으며 여기에 아름다운 꽃과 나무를 심고 진귀한 새와 짐승을 길렀다’ 는 기록이 있는 임해전과 안압지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라를 대표하는 유적지입니다.
국보 제31호, 신라 선덕여왕 때 건립된 것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천문대로 그 가치가 높고, 당시의 높은 과학 수준을 보여주는 귀중한 문화재입니다. 유려한 곡선의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첨성대는 둥근 하늘을 상징하는 원형과 네모난 땅을 상징하는 사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신라 제27대 선덕여왕의 능으로 사적 제182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왕릉은 경주시 남동쪽에 있는 낭산(狼山)의 남쪽 사면 중턱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산이 모양이 엎드려 있는 모양이라고 해서 ‘낭산’이라고 하며 신라 사람들은 예로부터 이 산을 매우 신성시 여겼다고 전해집니다.
남산은 신라시대의 불교유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온갖 전설과 많은 불상과 탑들이 남아 있습니다. 삼릉, 용장, 부처골, 칠불암, 포석정, 약수골 등 다양한 등산로가 있으며 등산로마다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지는 신비로운 불상과 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삼국통일의 위업을 이루는데 큰 공헌을 한 태종무열왕, 문무왕, 김유신의 영정을 모시고 그 정신을 이어 남북통일도 이루자는 염원으로 1977년 건립되었습니다. 통일전에서 남산을 오르는 길목이 여럿 있으며, 통일전 주차장을 마주하고 서출지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통일신라시대에 만들어진 이곳은 왕의 별장 같은 곳으로, 신라의 멸망이 서린 비극의 장소로도 알려지고 있습니다. 술잔을 띄우면 술잔이 물길을 따라 흐르며 돌았다는 구불구불한 모양의 석조 구조물만이 남아있으며, 이 모양이 전복의 모양을 닮았고 여기에 있던 정자를 포석정이라 하였습니다.
죽은 뒤에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겠다는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유언에 따라 만들어진 세계 유일의 해중릉입니다. '삼국사기에는 문무왕이 돌아가신 이후의 이야기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가 죽은 뒤 용이 되어 불법을 받들고 나라의 평화를 지킬 터이니 나의 유해를 동해에 장사지내라."